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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케이씨,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 본격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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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에이치케이씨,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 본격화

        기사승인 2022. 10. 11. 09:58



한국가스기술공사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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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관 에이치케이씨 대표이사(왼쪽부터), 김동일 보령시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충남 보령시 머드테크파크컨벤션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이치케이씨가 한국가스기술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공동개발하고, 수소·천연가스 플랜트 분야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치케이씨는 최근 충남 보령시 머드테크파크 컨벤션관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육성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천연가스 플랜트 정비기술 공유 및 관련 사업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S) 및 LNG 냉열 활용 기술 연구개발 및 국산화 △수소인프라 구축과 운영·정비기술 공유 및 관련 사업 △기타 친환경에너지 관련 사업 협력 등에서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채희관 에이치케이씨 대표이사는 "에이치케이씨는 그동안 발전소 경상정비, 기계설비 및 보온보냉으로 성장해 왔으나 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술를 선도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조금씩 준비해 왔던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됐다"며 "수소 및 천연가스 플랜트 분야도 협업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더 전진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글로벌 에너지 분야에서 탄소중립과 기술적인 도약이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에서 "보령화력 1·2호기 폐쇄로 일자리 감소 등 후유증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특히 전통적인 화석에너지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데 보령시도 인식을 함께하고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지케이씨는 지난 5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 연구 과제인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식 이산화탄소 포집 액화공정의 최적화 및 실증' 연구과제로 일일 1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연구과제 및 공정을 수행 중이다. 에이치케이씨는 기존 사업 내실화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사업경제 활성화 등 신성장동력 사업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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